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다문화가정 부부 행복프로그램 2기를 8. 27∼28 양평 힐하우스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남동부지역 35가정 81명이 참석하여 행복한 다문화가정을 이루기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부부간, 동료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깊이 있는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 가기 전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테마가 있는 부부사진 촬영, 부부 간의 소원 또는 사랑의 메시지를 픙등에 직접 쓴 후 날리기, 알람시계를 부부가 함께 만드는 과정을 통해 상호 일체감을 형성하는 추억시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도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 경기도 남동부권 40가정을 대상으로 시어머니와 함께하는 다문화교실 1기 및 국제결혼 행복 프로그램 4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