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갑윤(중구) 국회의원은 5일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대한요가연맹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올해 공식출범하는 사단법인 대한요가연맹은 대한민국 요가의 전통성을 지켜내며 각각의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요가 사단법인들이 뜻을 모아 통합·결성되었다.
 
  이로써 요가지도자 국가공인자격제도의 실현과 공익자격검정 및 연수, 요가지도자 교육과정의 표준화 등을 목표로 활동하는 대한요가연맹은 요가인의 공익실현과 과제 발굴에 앞장설 전망이다.
 
  정갑윤 의원은 취임식에서 “요가는 43여년간 요가인구 500만 명 이상에 이르는 등 국민건강 증진과 치유를 담당하며 단순 생활체육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며 “초대 회장으로서 대한요가연맹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비쉬누 프라카쉬 주한인도대사, 황인자 국회의원,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과 요가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     © 김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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