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룡기자]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회장 이종환)에서는 12월8일(목)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아동위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복지환경변화와 아동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23회 경상남도아동위원대회를 개최하였다.
도내 아동위원들의 올바른 대처방안과 정보교환 및 아동복지증진을 위한 아동위원의 역할을 재인식하는 기회가 됨으로서 날로 심화되어가는 아동문제예방과 아동보호향상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여 보다 나은 아동보호에 앞장서고자 마련한 이번 대회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조성철 회장의 기조강연과 한국유스호스텔연맹 유재건 회장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창원시외 5개 시․군 아동위원의 우수사례발표와 함께 아동보호를 위한 도내 아동위원의 결의를 담은 결의문채택이 이루어졌다.
이종환 회장은 “우리 아동들은 어른들의 소유물이 아니라 보호받아야 할 인격체이므로 우리 아동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아동위원들의 뜻을 한데 모아 아동학대예방뿐 아니라 다문화아동에 대한 사회적 편견 타파, 아동복지시설아동의 건강한 자립 등에 스스로 앞장서고자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원본 기사 보기: sisakore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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