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교육인터넷뉴스=정광진대표기자) 2011년10월22일(토)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보육시설연합회(회장:현승용)가 주관하는 ‘사랑하는 보육 사랑받는 보육’이란 비전으로 보육인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재정립해 긍지와 자부심으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2011 대구광역시 보육인대회’가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승용 대구보육시설연합회장  개회사   © 정광진발행인

‘2011 대구 보육인 대회’는 김범일 대구광역시장(代김연수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유승민, 주성영, 이명규, 조원진, 이한구, 이해봉, 주호영 국회의원 정운화(경북보육시설연합회장), 고철영(전북보육시설연합회장)등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어린이집 1,200여개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 및 보육관련 인사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  ‘아이가 대구의 미래다’라는 보육인 비전선포식   ©정광진 발행인

이번 대회는 ‘보육인 윤리선언문’ 낭독으로 보육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지표명과 서비스향상을 위한 자긍심을 알리고 어린이집 간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

▲보육인윤리선언문     © 정광진발행인

기념식에서는 한 해 동안 보육발전에 공이 많았던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19명과 구청에서 열심히 보육업무를 지원한 담당 공무원 3명에 대한 대구시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 표창수여    ©정광진발행인

특히 식전행사로 특별 색소폰연주(신유식)와, 개막식 끝에 ‘아이가 대구의 미래다’라는 보육인 비전선포식이 있었고. 화합한마당엔 댄스그룹(PLAN B)과 인기가수 케이윌이 출연하였다. 

 

▲ 라오스 희망의샘 파기 모금    ©정광진발행인

이밖에 경품추첨과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라오스에 ‘희망의 샘’ 파기 사업의 모금활동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