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교육인터넷뉴스=정광진) 주최:안홍준국회의원, 주관:한국어린이집연합회시도회장단협의회,(협회장:정운화,준비위원장:정광진)

한국어린이집연합회시도회장단협의회,는 지난 월 6일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주40시간근무제확대시행』토론회를 개최 하였다.

▲사회자 정광진(경남어린이집연합회 회장)     © 정광진발행인

 
 
 
 
 
 
 
 
 
 
 
 
 
 
 
 
 
 
 
 
 
 
 
 
 
 
 
 
 
 
 
 
 
 
 
 
 
 
 
 
 
 
 
 
이번 토론회는 올해 7월1일부터 5인 이상 20인 미만의 전 사업장에 주 40시간제가 시행됨에 따라 보육교사도 주 40시간제를 실질적으로 적용받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채 호일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근로기준법의 주 40시간제와 영유아보육법의 보육시설운영지침이 충돌하고 있다”며 “영유아보육법과 보육시설운영지침에 주 40시간제 도입에 맞춰 1일 8시간 근무원칙을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축사  한나라당원내대표 황우여국회의원    ©정광진발행인

현재 보육사업안내에 보육시설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12시간, 토요일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8시간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보육교사들은 주 40시간제가 시행된 이후에도 실제 주6일, 하루 10시간 근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채 호일 회장은 "근로기준법 취지에 맞게 1일 8시간 근무원칙을 확립하고 나머지 4시간 연장근로는 수당으로 보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 개회사Ⅰ  안홍준 국회의원© 정광진발행인 ▲ 개회사Ⅱ  시도협의회 회장 정운화(경북어린이집연합회 회장)  © 정광진발행인 ▲ 축사  한국어린이집연합회장 윤덕현   © 정광진발행인 ▲     ©정광진

 
 
 
 
 
 
 
 
 
 
 
 
 
 
 
 
 
 
 
 
 
 
 
 
 
 
 
 
 
 
 
 
 
 
 
 
 
 
 
 
 

 
 
 
 
 
 
 
 
 
 
 
 
 
 
 
 
 
 
 
 
 
 
 
 
 
 
 
채 호일 회장은 “예산 부족은 핑계일 뿐, 정작 관심이 부족했던 건 아닌지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저 출산 시대에 보육정책은 국가의 핵심 정책인데, 정부가 보육시설종사자의 당연한 법적 권리마저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부끄러운 일이다. 지금이라도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재정경제부 등 관련 정부부처가 합동 T/F팀을 만들어 조속히 보육시설종사자 처우개선 등 현실에 맞는 보육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이날 축사를 통해 “주 40시간제 시행으로 어린이집에서 큰 혼란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상호 충돌하는 주 40시간제와 보육시설운영지침을 빨리 보완하고 부족한 재원 확충을 위한 검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 토론회 좌장-현승룡,토론자- 권태성,김헌주,정회진,김종필,조진희,정숙영   ©정광진 발행인

이날 토론회에는 정치인(박근혜·황우여·안홍준·원희목·이정현·이학재·정의화·심재철·김성태· 김태환·최경희·강명순한나라당 의원) 과 보육관계자(윤덕현·최진호·곽현희·부예숙·왕미화·차정자·김영초·현승용·권분태·정운화·진용복·고영대·이중규·고철영·심성열·정광진·이정선)6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