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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정광진입니다. 윤번제 선거방식 도입에 관련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정광진발행인 기사입력  2020/02/16 [20:17]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10~11대 한어총 회장)5년 동안 이끌면서, 제 후임 부터는 회장 선출 때문에 법적 다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과 회비납부 저조로 발생되는 보육정책사업을 위한 난관 등을 타파 하고 회원의 이익과 안녕을 도모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윤번제라는 다소 생소한 선거방식을 도입하고자 했습니다.

 

윤번제 선거방식은 지원시설과 미지원시설에서 번갈아 회장직을 맡는 순환보직 제도입니다.

제 임기 동안 여러차례 토론을 통해 해당 선거년도의 후보자 배출 대상 분과위원회가 모두 한어총 정관 제10조 제 2항 및 임원선거규정에 의해 하기로 합의한 내용이였습니다.

 

, ‘윤번제의 취지를 규정한 정관 제10조 제2 항 소정의 번갈아 입후보라는 문구는 무조건적, 기계적으로 회장 후보자 배출을 돌아가면서 하라는 것이 아니다. 원칙적 지원시설, 미지원시설이 돌아가면서 회장 후보자들 배출할 시설의 배출자격이 되지 않는다면, 이번에 한하여 그 자격을 취소하고, 다음에 다시 기회를 부여한다.는 취지로 이다. 그런데 윤번제 도입 된지 3년이 지난 지금 이것을 문제 삼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연임을 위한 후보자 시절인 20143월에 윤번제 공약을 발표하고 취임 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20161110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정관 개정 승인을 받아 윤번제선거방식을 도입했습니다.

 

한어총에 윤번제 회장직 선거를 도입한 배경은 회장직 선거에 따른 경쟁과 분열 그리고 사후 발생되는 문제점 등이 기존 선거시스템의 근본적인 한계라고 보고 아울러 연합회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면서 합치할 수 있는 선거방식인 윤번제를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윤번제는 6개 분과가 협력하여 정책을 고민하고 함께 노력하여 하나가 되기 위한 취지였고,

윤번제는 6개 분과가 보육정책에 대해 한목소리를 낼 수 있고, 또 미래로 가기 위한 더 우월한 선거시스템 이라고 생각해 마지않습니다.

 

저는 윤번제가 한어총을 중심으로 보육 사업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후임자들이 윤번제에 대한 근본 취지를 잘 이해하면 협치에 의한 선진화된 선거제도로 정착할 수 있지만, 이를 악용하면 걷잡을 수 없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윤번제로 뽑힌 회장이 자신이 속해 있는 분과만 챙기는 우를 범할 수 있고 더 나아가 타 분과를 퇴출시킬 수 있는 심각한 문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윤번제에서 절대 간과해서 안 될 것은, 윤번제에 의해 선출된 회장은 선거가 아니라 협치에 의해 보직을 맡게 된 만큼 제왕적, 권위적인 회장이 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회원들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고 늘 겸손하면서 회원들을 섬기는 낮은 자세가 요구됩니다.

 

현재 한어총은 윤번제 선거라는 혁신적인 제도 도입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단합보다는 분열이 확대되고, 직원들이 자주 교체되어 업무의 연속성이 단절되는 등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끝으로 윤번제는 협력과 상생의 시대정신입니다. “지금 한어총이 시행 중인 윤번제는 타협이 약한 연합회 현실에서 상생을 위한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회원의 안녕과 회원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어 내기 위한 협치를 펼치는 한어총이 되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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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16 [20:17]  최종편집: ⓒ welfare-educatio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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