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개회사 : 이영숙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 © 정광진 | |
지난 2014년 10월 18일(토)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영숙)는“경청하는 보육! 소통하는 보육!”이라는 주제로 신뢰를 회복하고 자긍심을 갖고자『제18회 대전보육인대회』를 개최하였다.
어린이집연합회 이영숙 회장은“어린 새싹들을 잘 길러내는 일은 교직원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직원이 되도록 노력하자”며“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본연의 역할 외에도 다자녀 가정,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18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제18회 대전광역시 보육인대회’에 참석, 영유아 보육을 위해 최 일선에서 수고하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권 시장은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시장의 책무다. 어린이집도 예외일수 없다”며 “보육교사들이 아침에 출근하고 싶고, 아이들의 바른 양육으로 부모가 행복 할 수 있는 살맛나는 어린이집을 만들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보육시설 종사자와 아이들의 보육은 대전시가 책임진다는 자세로 시 재정여건을 감안해 보육예산 증액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처우를 개선해 나갈 것이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광진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은 격려사에서 “보육료 인상을 위해 보육교직원들의 협조가 필요하며, 여야 국회의원을 통해 보육료는 당론 상정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보통합의 절차가 하나하나 진행되어져가고 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평등한 선을 찾는 작업은 시간이 걸린다. 뚜렷한 윤곽이 드러나면 분명하게 밝힐 것이다. 여러분들의 노고와 고통은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잘못된 것은 바로 고치고 잘된 것은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광진 한어총회장은 이영숙 대전 어린이집연합회장으로부터 대전 보육발전의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 ▲ 감사패 전달후 기념 촬영( 좌측으로부터 이영숙대전회장, 정광진 한어총회장) © 정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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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은 정용기 국회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권선택 대전시장, 백춘희 정무부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의장, 김영미 대전서구의회 의원, 이영숙 경남회장, 이상수 충남회장, 조성열 한어총사무처장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보육유공자, 보육아동 UCC 수상작품, 교재교구 개발 우수작품 등 77명에 대한 표창과 다자녀가정 격려금 전달, Top 보육인 콘테스트, 장기경연대회 등 테마별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