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인연대=우리들뉴스=박상진기자]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 수원고, 고려대를 나오고 만28세에 도의원으로, 만33세에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해서 4선을 역임한 원유철 국회의원, 젊을시절 고난을 이겨내고 우뚝 선 그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계기는?

새누리당 후보 가운데 처음으로 이번 지방선거의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경기’라는 지명을 사용한 천년의 역사동안,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심장 역할을 해오면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온 기회와 희망의 땅임, 그러한 경기도가 지금 위기와 기회의 전환기에 놓여 있다.

먼저 ‘위기’는 수도권의 고령화 속도가 지방을 추월했고, 경제성장률도 지방에 비해 떨어지면서 청년 일자리가 줄어드는데 반해 높은 주거비용, 교통체증, 중첩규제는 제자리 걸음으로 경쟁력을 잃어가는 전환기에 서 있다. 

또한 ‘기회’는 글로벌 대기업의 생산 기지와 본부 위치, 우수한 인적자원,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남북교류기회, 중국이라는 거대 배후시장과 같은 경기도가 갖고 있는 강점과 기회 요인이 존재한다. 

이렇듯 경기도의 위기를 해소하고 기회를 살려 경기도민과 함께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만들어 내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또한 만28세라는 젊은 나이에 경기도의원, 경기도(道) 정무부지사,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 등 경기도에서 8년을 경기도민과 함께 호흡했고, 과분한 사랑을 받아 4선 국회의원과 국방위원장을 지내면서 중앙과 지방의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7가지 주제로 엮어 ‘GO-프로젝트’를 만들었고, ‘이기는 경기’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 어떻게 경기도를 이끌어 나가고 싶은가

원혜영 의원은 혁신행정-버스공.영제를, 정병국 의원은 경기3.0시대를 내걸었습니다. 원유철 의원님께서 이끌 방향은 어떤건지요.  

경제, 통일, 복지, 교통, 주택, 교육 등 6가지와 권역별 공약을 담은 7가지 주제로 엮어 ‘GO-프로젝트’를 만들었고 ‘이기는 경기’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모두가 중요한 공약이지만 먼저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제와 일자리’,‘통일’이라는 커다란 두가지 화두를 가지고 임하고자 했다. 

큰 틀에서는 창조경제를 꽃피우고,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경기도의 역할을 함으로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려고 한다. 먼저 경기도는 아시는바와 같이 풍부한 인적자원, 글로벌 대기업의 생산 기지본부가 있는 창조경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고 있다. 

판교IT밸리와 수원 영통, 용인 기흥, 화성 동탄, 평택 고덕을 연결하는 ‘경기창조밸리’를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경기도는 개성공단과 판문점, DMZ 세계평화공원, 남북협력사업 등 통일의 길목에서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고양, 파주, 동두천, 의정부, 포천, 연천 등 경기 북부 지역을 관통하는 ‘경기 평화 밸리’조성을 통해 남북간 교류협력을 강화해 경기북부지역을 ‘미래의 땅’으로 만들어 나감으로써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을 구체적으로 구현해 나갈 생각이다. 
 

<이기는 경기, GO-프로젝트>    1. GO 경제 – 희망은 잡GO · 판교IT밸리-수원영통-용인기흥-화성동탄-평택고덕을 축선으로 ‘경기창조밸리’조성. - IT, BT, 2차전지산업 중점 창조경제 거점화 · 한-중 교류 확대 및 동북아 경제허브인 한-중 경제권 묶기 위한 ‘한-중 해저터널’ 추진   2. GO 통일 –평화는 누리GO · 경기북부의 ‘고양-파주-연천-동두천-의정부’를 축선으로 하는 ‘경기평화밸리’ 조성을 통해 통일의 전진기지로서 통일 시대 대비   3. GO 복지 – 행복은 나누GO · 복지와 일자리가 합쳐진 융합복지로 100세 시대 준비   4. GO 교통 – 길은 뚫리GO · GTX건설과 함께 거점역 연결 광역환승체계 구축 - 교통대동맥(GTX)과 실핏줄(광역버스노선)의 연결망 · 경인선, 경부선 철도 지하화 - 양분된 도심공간 통합, 철도부지 도심공원조성 · 제2경부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평택-부여) 조기 착공   5. GO 교육 – 미래는 준비하GO · 경기도 거점국립종합대학교 및 멀티 캠퍼스 설치   6. GO 주택 – 내집 마련은 이루GO · 신도시 미분양용지 등을 활용한 경기형 행복주택 건설   7. 권역별 발전전략 – 지역은 골고루 발전하GO · 동부, 서부, 남부, 북부, 중부권역 구체적 발전전략 제시

<<세부질문>>

▶도민이 바라는 것과 해결책은? 

▶경기도민이 현재 어려워 하는 부분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또한 도민이 바라는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채워갈 것인가. 

 
1.교통문제
○ 수도권 교통난, 교통체증은 대단히 심각한 상황임 GTX와 광역버스 환승체계를 공고히 연계해야 함
○ 제2경부고속도로, 제2서해안 고속도로의 조기완공을 통해 수도권 교통난을 해결하고자 함
○ 경인선, 경부선 철도 지하화 - 양분된 도심공간 통합, 철도부지 도심공원조성

2. 교육 문제 
○ 경기도 거점국립종합대학교 및 멀티 캠퍼스 설치

3. 주택 문제 
○ 신도시 미분양용지 등을 활용한 경기형 행복주택 건설    

4. 일자리 문제 
○ ‘경기창조밸리’조성을 통한 창조경제의 구체적 구현


▶젊은 도백후보의 장단점

  52세로 출마자들 중 가장 젊다. 영아부터 어르신들까지 1250만 경기도민을 이끌고 갈 능력과 준비가 되어 있는가. 경험과 경륜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안드는가. 어떻게 극복해 나갈것인가. 

말씀하신대로 출마를 선언한 후보 가운데 가장 젊다. 하지만 28세에 최연소 도의원을 시작으로 경기도 정무부지사, 4선 의원, 국방위원장 등 누구보다 지방과 중앙의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경험과 경륜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또한 만28세라는 젊은 나이에 경기도의원, 경기도(道) 정무부지사,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 등 경기도에서 8년을 경기도민과 함께 호흡했고, 과분한 사랑을 받아 4선 국회의원과 국방위원장,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 대표를 지내면서 중앙과 지방의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제 나이가 지금 만으로 51세입니다. 최근 언론에서 새로운 신진세력인 586세대로 불리고 있음. 경기도 구석구석을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삶 구석구석을 챙기고 돌보는 ‘젊은 일꾼’ 지사가 될 자신이 있다.  

새해 화두는 ‘통일’임. 대한민국이 더 큰 선진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일이 되어야 한다.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남북관계를 풀어가야 하는데 경기도는 통일을 열어가는 길목에 있음. 저는 18대 국회 국방위원장, 현재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다.

‘경기 평화 밸리’ 공약의 구체적인 실현을 통해 통일 시대를 준비할 충분한 경험과 플랜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나는 말 그대로 평범한 서민의 아들로 태어나서 자란 사람이다. 중학교 때 신문배달도 해보고, 대학 때 막노동, 동사무소 아르바이트, 면도 학원에서 실습 대상도 해보는 등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해 봤다.

대학 졸업 후 3년동안 일반 기업에서 영업사원으로 일하면서 매일 버스로 평택에서 서울까지 2시간 가까이 출퇴근을 했다.

샐러리맨들의 고된 삶과 출퇴근 교통길의 고통을 누구보다 뼈져리게 알고 있다. 또한 이른 나이에 결혼해 이사를 10번 이상 다녀봤다. 젊은 부부들의 전세난, 주택난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 안보 문제는?

경기도는 북한과 마주하고 있는 북부지역도 있고 국가로 치면 안보는 생명이고 건강이다. 국가안보의 중요 축이며 전국과 동아시아의 허브로서 경기도에 어떤 구상을 갖고 있으신지.. 

경기도는 우리 전력(戰力)의 70%가 집중되어 있는 안보의 중심이자, 남북교류협력과 통일의 통로이자 전초기지다.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통일을 앞당기는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경기 북부지역 중심 ‘경기평화밸리’ 조성을 제안한다. 남북교류협력단지와 평화경제특구의 조성, 한류우드와 DMZ 세계평화공원을 연결해서 연간 1,0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단지를 만드는 ‘경기평화밸리’조성이 필요하다. 

“경기평화밸리’를 통해 경기 북부 지역을 통일을 열어가는 미래의 땅으로 만들겠다.

유라시아 철도 완성 위한‘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재검토 해야한다.

월곶~판교, 판교~여주 복선전철, 원주~강릉복선전철 철도사업을 지원하고, 여주~원주간 신규노선을 새롭게 마련하여 인천과 강릉을 잇는 한반도 동서횡단 고속화, ‘황해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위한 한-중 열차페리, 한-중해저 터널 제안, 한-중 열차 페리사업 재추진 위해 여주~안성~평택~평택항 있는 철도를 연결해야 한다.  

유라시아 철도사업의 완성, 즉 TKR(한국종단철도)의 TSR(시베리아횡단철도), TCR(중국횡단철도)연결 구축을 위해, 현재 사업이 계획 또는 진행 중에 있는 월곶~판교, 판교~여주복선전철, 원주~강릉복선전철 철도사업을 지원하고, 여주~원주간 신규노선을 새롭게 마련하여 인천과 강릉을 잇는 한반도 동서횡단 고속화 철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현재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재검토 내지 재구성해야 한다. 

또한 동북아 경제권 통합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또다른 완성을 위해 대륙과 대한민국을 직접 잇는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 구상을 제안하며 여주~안성~평택항을 잇는 철도를 통해 한-중 열차페리사업과 향후 한-중 해저터널 건설을 추진할 것이다.  

파주 임진각에 ‘북한문화관 건립’을 제안한다. 남북한 주민의 왕래와 경제교류의 물꼬를 트는 시범사업의 성격에서 파주 임진각에 ‘북한문화관’을 건립할 것이다. 

개성공단과는 반대로 북측 근로자 200명 내외가 우리측에 있는 북한문화관에서 박물관, 미술관, 전시관, 북한특산품 판매장, 식당 운영을 통해 남측 고객을 대상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DMZ 세계평화공원 건립을 위한 공동위원회’ 설치를 제안한다.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처럼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에 대한 구상과 실행 방안등을 함께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남-북-유엔이 함께 참여하는 ‘DMZ 세계평화공원 건립을 위한 공동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

동서독 국경에서 베를린 사이의 3개 고속도로 건설은 서독이 하고 통행료는 동독이 징수하도록 함으로써 동독을 참여시킨 사례를 DMZ세계평화공원의 조성 과정에 참고할 필요가 있다.  

개성공단 내 ‘제2의 이산가족상설면회소’ 설치를 제안한다. 이산가족 상봉과 관련해 상봉 규모 확대 및 정례화를 위해 현재의 남북관계 상황을 고려하고, 당장의 상봉을 위한 여러 가지 인프라 확보가 갖추어진 개성공단 내에 ‘제2 이산가족상설면회소’를 설치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상봉 규모의 확대, 정례화가 하루속히 이루어져 금강산과 개성공단 상설면회소를 통해 이산의 아픔을 씻고 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공교육 붕괴와 사교육 의존현상과 임대/분양 주택공급에 관해 

지난해 공교육에 대한 국민 신뢰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가 나왔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초ㆍ중ㆍ고교 전반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5점 만점에 2.49점을 줬다. 100점 만점에 50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낙제나 다름없는 수준이다. 

아주 못한다는 평가가 2012년 5.7%에서 13.5%로 배 이상으로 늘었고, 별로 못한다는 응답도 24.2%에서 34.4%로 증가했다. 공교육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과 불신이 어느 정도인지가 그대로 드러났다.

공교육 정상화는 곧 사교육비 절감과 상통하는 만큼 학생들의 창의성 개발과 교육 과정의 내실화 등을 폭넓게 고려해서 개선해 나가야 한다.  

이 점에서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넘어서는 선행 교육과 학습을 금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사립초등학교의 영어몰입교육과 특목고의 교육과정 편법운영, 고교 수준을 벗어난 대학별고사 등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와 함께 공교육의 내실화와 선진국 수준의 교원 1인당 학생수 실현을 위해서라도 점차적으로 교원을 증원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한편, 특목고나 자사고의 경우 각급학교의 교육목적에 충실하도록 제도적 보완을 강구하고 경제자유구역 등 지역특수성에 따른 교육 수요가 있는 지역에 제한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 주택문제
경기도의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
경기도는 약 40만5천 가구가 주거복지 사각지대 놓여 있는 것으로 추정(경기도 전체 가구의 약 11% 수준)
부적합주택거주자, 불안정 거처/주택거주자, 복지시설 생활자, 노숙인 등유형별로 맞춤형 주거복지 대책을 마련하여 매년 2%씩 감축을 목표로 주거복지 정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 부적합주택거주자(36만8천가구) : 주택개보수사업 지원 확대
· 불안정 거처/주택거주자(3만5천가구) : LH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과 연계지원
· 복지시설 생활자, 노숙인 : 임시주거지원사업 확대 

주택매입, 전세임대사업, 도유지 활용 임대주택 건설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다. 

▶ <복지> 영아, 유아 교육 예산지원은? 

경기도의 무상보육대상은 시설입소 보육아동 28만4000명, 가정양육 21만8000명 등 총 50만500명으로 올해 예산이 2조300억원 책정. 

작년 말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국비 지원율이 50%에서 65%로 상향 조정 되면서 도 재정부담을 줄이게 됐다. 

박근혜 정부의 대선공약인 무상보육이 큰 틀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되었지만 아직은 보육지원정책이 보육시설 중심이어서 부모의 보육선택권이 제한받고 있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어린이집 운영시간연장 지원 방안, 어린이집 미이용 가정을 위한 맞춤형 보육지원책 등 수요자 중심의 세부적 보육지원대책을 마련해 나갈 생각이다. 

또한, 어린이집 운영자들의 보육료 현실화 요구에 따른 문제를 중앙정부와 함께 해결방안을 찾도록 하겠다. 

▶ 교육예산 지원
경기도가 작년에 세수감소에 따른 예기치 못한 재정결함이 발생하여 도교육청에 지급해야 할 학교용지분담금 등 법정전출금의 지급이 일시적으로 늦어지는 등 재정상의 어려움이 있었다. 

보육 및 교육예산 지원과 관련하여 도와 교육청간의 핵심 쟁점 사항은 누리과정 재정지원 일몰제에 따라 지원중단을 할 것인지 일정부분 지속해나갈 것인지 여부와 무상급식 예산 지원 규모를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 등임. 

현재 경기도가 처한 재정여건상 종전과 같은 규모의 예산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기에는 무리가 따르는 형편임.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비능률적인 사업을 줄여 보육 및 교육지원예산확보공간을 최대한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 

▶ 경기도 경제 발전 방향

경기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기창조밸리’,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기평화밸리’조성을 통해 2가지 축을 중심으로 창조경제의 중심이자, 통일 한국의 전초기지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판교, 영통, 기흥, 동탄, 고덕 라인에 IT와 BT, 2차전지 산업 중심의 ‘경기창조밸리’를 조성하겠다.

‘경기창조밸리’에 첨단산업을 유치하고 산학연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고부가가치 일자리와 벤처 창업의 꽃을 피울 것이다.

또한 남북교류협력단지와 평화경제특구의 조성, 한류우드와 DMZ 세계평화공원을 연결해 연간 1,0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단지를 만드는 ‘경기평화밸리’ 조성을 통해 경기 북부 지역을 통일을 열어가는 미래의 땅으로 만들어 갈 것이다. 

또한 동북아 경제권 통합과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또다른 완성을 위해 대륙과 대한민국을 직접 잇는 ‘황해-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추진할 것이다.  

여주~안성~평택항을 잇는 철도를 통해 한-중 열차페리사업과 향후 한-중 해저터널 건설을 추진하고 한국과 중국간의 경제교류를 더욱 확대시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동북아 경제허브로 우뚝 세울 것이다. 

끝으로 일자리와 복지가 하나되는 융합복지로 경기도의 복지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다.  

시혜적이고 자선적인 복지에 머물지 않고 복지와 일자리, 복지와 교육, 문화가 융합된 자립적인 복지로 전환하겠다.

▶ 도민들에게 드리는 말씀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는 넓은 면적과 다양한 인구 만큼이나 권역별, 지역별로 많은 쟁점과 현안,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경기도를 잘 아는 후보가 필요합니다. 저는 경기도의원, 경기도정무부지사, 경기도당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8년간 도정을 위해 일할 기회를 가졌고, 국회 국방위원장과 통일을 열어가는 국회의원 모임 대표를 지내면서 지방과 중앙 정치를 두루 경험하면서 누구보다 경기도의 문제와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제가 받은 사랑을 도민 여러분들게 돌려드리겠습니다. 경기도를 가장 잘 아는 후보, 경기도가 키워준 원유철이 앞장서서 경기도민의 자존심을 세우겠습니다.

경기도가 새로운 천년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또한 좌도와 우도로 나누어져 있는 경기도가 경기도로 통합되고 정도한지 6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제 경기도는 남북으로 나뉘어져 있는 대한민국을 하나로 잇는 통일한국의 중심 역할을 해야할 소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중앙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창조 경제가 꽃을 피우고, 통일 시대를 열어가는데 경기도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예행연습이 필요없는 준비된 후보, 젊은 일꾼 원유철이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키워하고 꿈을 현실로 만드는데 앞장서 반드시 ‘이기는 경기’를 만들 것입니다.

‘경기도민이 자랑스러워 하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 걸어온 길
학 력
1981.2 수성고등학교 졸업 (경기 수원) 
1988.8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1993.2 고려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고위정책결정과정

약 력
1991.6~1995.6 경기도의회 의원(최연소, 만28세)
1992 경기도 지방의회 발전특별위원회 간사
1996~2000 제15대 국회의원
1996~1997 신한국당 부대변인
1996 한국JC중앙정책 자문위원
2000~2004 제16대 국회의원
2001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간사, 국회행정자치위원회 간사
2002~2004 국회지방자치포럼21 회장
2003~2004 한나라당 제1정책조정위원장
2005~2006 미국 스탠포드대 후버연구소 객원연구원
2006.7~2007.11 경기도 정무부지사
2008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
2008.6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
2008~2012 제18대 국회의원
2009.5 한-불가리아 의원친선협회 회장
2010.6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2012.4~ 제19대 국회의원 (국회 외교통일위원)
2012.6~ 새누리당 재외국민협력위원회 위원장
2013.2~ 새누리당 북핵안보전략특위 위원장
2013. 11~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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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사 출마를 선언한 원혜영,정병국,원유철 의원과 일정을 조율하여 실시하였으며,
김진표의원은 아직 일정 조율요청이 없고, 뒤늦게 뛰어든 김영선 전 의원과도 형평성과 도민의 알권리를 위해 일정 협의 후 요청 시  보도할 계획입니다. 

* 이 인터뷰는 한국언론인연대 우리들뉴스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출처를 밝히고 원문 그대로 보도하는 한 공유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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