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명흠)에 지역 기관단체와 독지가들의 훈훈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일 군청 회의실에서 부산·경남 경마공원 마주이신 임병효 마주님과 전영돈 마주님이 장흥군 인재육성 장학회(이사장 이명흠)에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임병효 마주님과 전영돈 마주님은 그동안 제주에서 거주하였으나 지리적 자연적 환경여건이 말산업에 적합한 장흥군 말산업 정책에 뜻을 함께 하고자 회진면 진목리로 이주하여 장흥군 말산업 발전을 위해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을 다하고 있어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재단법인 장흥군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명흠)에서는 당초 목표로 했던 100억원의 기금을 초과 달성하여 매년 우수학생 및 저소득층 자녀에 게 장학금 전달과 지역 명문고 육성 등 교육지원 사업비에 사용하고 있다.

장흥군 인재육성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기금 확보에 경주해 나갈 것이라면서 군민, 각급기관·사회단체는 물론 출향기업인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