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인연대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언론인연대의 창립을 위해 애써주신 박상진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한국언론인연대가 정론직필과 지역별, 직능별 상호협조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언론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하기를 기대합니다.

“신문을 읽는 것은 현대인에게 있어서 아침기도와 같다.”라고 철학자 헤겔은 말했습니다. 그만큼 현대사회에서 언론의 역할과 기능은 중요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알찬 정보와 더 나은 뉴스를 제공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언론인들이 있기에 우리 사회가 이렇게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뜻있는 언론인들이 모여 지역과 직능별로 여러 부문과 소통하고 화합 한다면 깨어 있는 파수꾼의 역할을 더 잘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언론인연대를 통해 언론이 함께 상생하며, 우리 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립을 축하드리며, 한국언론인연대의 영광된 앞날을 기원합니다.
 
 

2012. 8.

철수산악회 중앙회장 엄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