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통영경찰서에 검거된 통영 초등학생 한아름(10세)양 실종 살인사건의 용의자 김씨(44세)는 2005년 성범죄를 저지르고 실형을 산 적이 있다고 한다.
인면수심이란 말은 이런 악질 범죄자에게 해당되는 말이겠다.
우리나라의 처벌이 약해서 이런 범죄가 끊이지 않는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사형제 집행을 부활해야한다는 의견도 더러 들린다.
 
동두천 고시텔 성폭행 범죄를 저지른 미군에게 약한 처벌이 나오자 오히려 미국 언론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낸 적이 있었다.
 
어린이와 여성에 대한 성범죄와 살인,시체유기 등 강력범죄에는 공소시효를 두지 말고
끝까지 추적해 검거해서 응징하고 그 처벌을 무겁게 하여 종신형으로 사회와 격리시켜야 한다.
 
용의자 김씨가  지난 2005년 성범죄를 저지르고 감옥에 오래도록 무기형에 가깝게 갇혀있었다면 한아름양은 지금 친구들과 주말을 보내고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었을 것이다.
 
제도적인 뒷받침은 처벌의 강화와 함께, 학교 스쿨버스의 도입, 초등학생도 유치원/어린이집처럼 교사나 보조교사가 스쿨버스 동승, CCTV의 설치 확대, 성범죄자와 강력범의 감시체계 수립 등이 필요하다.
 
기생충과 해충의 생명을 존중한다고 그들을 세상에 꺼내 놓고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자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