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 제2대 지역대장(대장 박상길) 취임식이 6일 오후2시부터 성무용시장 및 기관장과 서북구지역대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갖았다.

천안시 통합방위협회 2006년에 지역대를 창설하고 천안지역대대장은 중령 서동설이 맞고 있다. 성무용시장이 의장를 동남구지역대와 서북구 지역대로 나누어져 있다.

서동설 천안대대장은 "동남구 서북구 향토 방위에 지역대대장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며, 통합방위 협의회에 명예와 향토방위 계승자로서  책임과 역할 사명 본분을다하는 향토방위의 중심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상길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32사단 99연대 천안 대대 서북구 지역대장으로 취임하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통감하며 상극 비위관 지휘의도를 명찰하고 기본에 충실하며 맡은 바 임무를 완수 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장은 또 “향방작전간 효과적인 작전 수행 위한 전 작전 가용요소의 통합운영과 적시적인 전투근무지원을 위한 민, 관, 군, 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 주민은 물론 유관 기관과 함께하는 기풍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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