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은 28일 오전 11시 교수 및 학생 30여명은 세종클프클럽과 세종시 정부청사 건축현장 견학에 학업의 열정을 보였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 때문에 취업난을 극복하기가 더욱 어렵게 되자 우송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일반 대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쉬는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산업체 현장을 견학보며, 자기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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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서도 학생들의 취업난을 돕기 위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학생들도 실내디자이너를 꿈꾸며 시공현장을 견학에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다. 

이 날 학생들은 산업체 현장에서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현재의 본인의 위치와 앞으로 매진해야 할 분야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건축디지인학과 교수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여름학기를 맞아 담금질에 나선 우송대학교 건축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열정이 한 여름의 더위도 날려버릴 만큼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www.cinp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