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천안역(역장 윤동희)은 15일 천안역 교통 환승 광장에서 천안역 직원 및 재단법인 한국 SGI 직원이 참여하여, 동고-평화를 만드는 공감의 연대 패널 전시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역을 이용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타인의 괴로움을 공유하고 그 해결을 바라는 용기의 행동‘동고’를 직접 실천한 인물 ‘마하트마 간디’와 ‘이케다 다이사쿠’를 집중조명하여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에게 평화실현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유니피스’ 평화전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각지도 못했던 내용이며, 패널 설명을 쭉 듣고 나니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지는 느낌이다.”며 “시험을 준비하거나 성취하고자 하는 것이 있을 때 소시오패스적인 기질이 나오는 것 같아 그런 감정을 조심해야겠다.” 라고 말했다.

윤동희 천안역장은 “이번 평화전에 참여하며 느낀 것이 많았다.”며 “우선 나 자신 부터 ‘동고’하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너무 의심하며 살기보다는 좀 더 관심을 갖고 신뢰를 쌓아가는 계기로 무언가에 대한 믿음과 신념을 지니고 살아가고, 유연하고 열린 마음으로 평화를 바라는 모든 사람과 함께 전시를 진행하게 돼 뜻 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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