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해양)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자동차 74,464대에 대해 제1기분 자동차세 104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자동차세부터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납세자가 6개월 이내에 찾아가지 못한 3만원이내의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하여 납부할 지방세에서 미환급금을 사전에 공제하고 부과하는‘미환급금 직권 충당제도’를 처음으로 도입 시행함에 따라 1,206건 662만원의 미환급금을 돌려받게 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오는 7월 2일까지이며 전국 어디에서나 모든 은행에서 고지서 없이 CD/ATM기를 이용하여 신용(현금)카드와 통장으로 납부가능하고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가상(전용)계좌로 이체납부 하면 편리하다.

 

한편 원미구는 건전한 납세 질서 확립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하여 연중 자동차의 번호판 영치활동 뿐만 아니라 공매처분, 압류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추진할 방침으로 납세자들의 성실한 납부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미구청 세무1과 자동차세팀(☎ 625-5231~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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