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호국보훈의 달 맞아 각종 보훈행사 열려 - 호국보훈 사진전, 현충일 기념 추념식 등 안보의식 고취 -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예산군내 각종 보훈행사가 개최되어 안보의식 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있다. 지난 4일 한국자유총연맹 예산군지회에서 주관한 ‘호국보훈 계승운동’ 행사가 예산읍 분수광장에서 열려 오는 25일 까지 계속된다.
행사 첫날인 4일 오전 10시에 관계자, 유관기관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용사 등 호국영령 추모제가 엄숙히 열렸으며, 동시에 열린 호국보훈 사진전은 6.25전쟁과 천안함 사태 등 안보관련 사진 200여 장을 광장 내 게시했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호국보훈 사진전과 애국가 4절부르기 캠페인, 추모 분향은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며 행사장내 마련된 분향소에서 누구나 분향 및 헌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 제57회 현충일을 맞아 충령사(대술면 시산리 소재)에서 보훈유가족, 기관단체장, 학생 등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행사가 엄숙히 진행되었다. 현충일에만 호국 영령을 기릴 것이 아니라 1년 365일 내내 민족 독립과 자유대한민국을 물려주신 그분들께 항상 감사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국가유공자의 유족과 참전용사 가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그들이 없었다면 이 나라 이 민족이 존재할 수 있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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