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독도영토주장 등 주변 강대국의 역사침략을 하는 즈음에 경기도교육청(김상곤 교육감)과 동북아역사재단(정재정이사장)이 민족의 자존심과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키기 위해  '역사교육 및 동북아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은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 동북아 평화교육으로 나라사랑 정신과 평화공존 실천 태도 함양 등을 목적으로 하며,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및 정재정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등 20여명의 관계자들(경기도교육청 : 김상곤 교육감, 이관주 교육국장, 이홍동 대변인,동북아역사재단 : 정재정 이사장, 최진명 운영관리실장, 설원태 홍보교육실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및 교류, ▲교사 연수, 교육자료 개발, 평화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기타 동북아 관련 제반 사업 등에서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게 된다.
경기도교육청과 동북아역사재단은 또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영토, 일본의 독도 침탈, 제2차 세계대전 후 회복 등 다양한 독도프로그램에서도 손을 맞잡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관계자는 “동북아와 세계 전체를 불행하게 만들었던 잘못된 역사관과 그 문제점을 직시하고 올바른 역사 이해를 도모하려는 노력”이라며,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우리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평화통일의 의지를 길러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들뉴스 박상진기자 플러스]

경기도교육청과 동북아역사재단의 유기적인 호흡과 협력을 통해 역사가 소홀히 되고 있던 것을 바로잡고 이를 통해 바른 가치관과 민족적 자존심을 곧추 세워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들이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갖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모범적 사례로 전국적인 교육사업으로 번창하길 기원하며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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