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천정배 송파을 후보 개소식엔 정균환후보,박지원후보,정동영후보,공지영작가, 시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고, 이날 천정배후보는 '더블 스코어로 이길 것'이라고 확신에 찬 주장을 펼쳤다.
 
<주요 참석인사 발언 및 천정배의원 발언>
 
정균환 후보
천정배 후보는 야권단일화 후보일뿐만 아니라 내일을 책임지고 갈 대표주자입니다.
 
박지원 후보
우리 천정배 후보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고시에 1등 합격했지만 군사정권에 협조할 수 없어서 검사임용을 거부했습니다.그리고 인권변호사로 이 나라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서 투쟁했습니다.
 
정동영후보
천정배는 친구이자 저의 스승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헷갈리는 문제를 천정배의원한테 물어보면 늘 답을 갖고 있었습니다.
 
공지영 작가
제가 존경하는 분이고 송파에서 꼭 이번에 정말 선거혁명을 이뤄서 당선하시길 바랍니다.
 
천정배후보
저는 이곳 송파에 왔습니다. 제가 송파에 늦게 왔지만 이 많은 서민들이 사는 송파
좋은분들이 계시고 또 많은 이렇게 저를 도와주시는 많은 내외빈들이 계시기 때문에
저는 4월11일 꼭 승리해서 송파의 지도를 바꾼다.
이제 대한민국을 정말! 정말! 모든! 모든! 사람이 행복한 나라로 만들고 싶습니다.
누구나 사람답게 귀하게 대접받는 그런 나라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늘 밤을 자면 이제 2주일 밖에 시간이 없습니다.그렇지만 충분한 시간입니다.
상식과 양심의 정치의 시대 이것을 앞으로 주창하면 4월11일 틀림없이 승리한다.
그것도 아슬아슬한 승리가 아니라 아시아선수촌아파트에서. 올림픽패밀리아파트에서
70% 이상 득표할 것이기 때문에 이번엔 더블 스코어로 이긴다.저는 여러분께 이렇게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