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교육인터넷뉴스-정광진대표기자】거창군(군수:이홍기)은 거창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숙) 주관으로 영유아의 인권 신장 및 권익옹호를 위해 지난 21일 거창군청 로타리 주변에서 아동인권보호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집 시설장, 교사 등 60여명이 참여했으며 매스컴에서 연일 보도되고 있는 아동폭력 및 아동권익보호를 위해 아동폭력이 없는 행복한 어린이집 만들기에 앞장서고 부모들이 모르고 범하는 인권침해를 막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음악방송 및 전단지 배부, 아동인권 지침 강령 낭독, 거리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 아동권리선언 낭독  김미숙 거창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정광진발행인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시설장, 교사들은 "영유아를 한명의 인격을 가진 존재로 인식하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한다" 라는 주제로 아동인권 지침 강령을 낭독하면서 다시 한번 아동인권에 대한 교사의 역할 등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 아동권리선언 낭독  김미숙 거창어린이집연합회 회장   © 정광진발행인

거창군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1월8일 부모교육을 실시함과 더불어 이번에 아동인권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자생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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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거창군청 보도자료